옥탑방에서 혼자 살아가는 나영, 몽골에서 온 이주노동자 솔롱고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웃들. 서울의 한 뒷골목을 배경으로 각자의 상처와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심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품이다. 2005년 초연 이후, 약 20년간 관객의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며 현실적인 대사와 공감 가는 음악,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선사해 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뮤지컬 & 연극
일시 07.05.(토) 14:00 / 07.05.(토) 16:00 / 07.06.(일)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