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4월 23일, 빙상 종목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재단은 대회 유치 및 운영 기여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2021년 제23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를 시작으로 4년 연속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대회를 유치했으며, 2025년에도 전국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국내 빙상 종목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김해시 빙상 종목의 발전과 더불어 동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