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 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신청자가 7명 이상의 학습 그룹을 형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한 강좌는 해당 강사가 매칭되어 학습자가 희망하는 시간, 장소에 강의를 배달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비,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9일(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회화, 칼림바, 타로 심리 상담, 도시 양봉 등 총 16개 강좌에 시민 150명이 참여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강사의 질을 높이는 등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생학습도시로서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