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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기념관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관’ 시범 개관
8월 21일(일)까지 시범 개관 후 9월 1일(목) 정식 개관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위치한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시범 개관했다. 체험관은 노 전 대통령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 역사와 시민 문화의 성장을 살펴보고 대화와 타협, 토론 문화 등을 배우고자 만들어진 공간이다. 운영은 노무현재단 봉하기념사업단이 맡는다. 지상 2층 규모 체험관에는 모두 10개 전시실이 있으며 그의 일생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 진정한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그 외 다목적홀, 기념품점, 세미나실, 쉼터 등을 갖췄다. 체험관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이 사법고시 공부를 한 ‘마옥당(磨玉堂)’도 복원됐다. 체험관은 시범 개관 기간인 8월 21일(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작성일. 2022. 0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