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천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 천문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맺었다. 협약식은 김해천문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해천문대 및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부울 동남권에서 독보적인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천문대와 다채로운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협력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