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콘서트 〈수궁가〉](/program/upload/_webzine_/T2021112610415842.jpg)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
2020년 한국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의 공연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금)과 11일(토),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를 감상할 수 있다.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두 명의 베이스와 한 명의 드러머, 네 명의 판소리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결성되어 조용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이날치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53: 들썩들썩 수궁가’ 공연으로 데뷔하여 서울인기페스티벌, 잔다리페스타, LG아트센터 등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부지런히 공연해왔다.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날치는 특히 ‘범 내려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