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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저녁의 음악회
서유럽 음악여행

김해문화의전당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 ‘저녁의 음악회’가 늦가을의 정취를 담은 낭만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유럽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경남 지역의 차세대 연주자인 플루티스트 강주희, 오보이스트 정새롬, 클라리네티스트 강철주, 호르니스트 강민주, 바수니스트 김숙연,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 피아니스트 김은정과 박유미까지 총 8인이 모여 서유럽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를 다양한 편성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베르디(G.Verdi)의 ‘라 트라비아타 주제에 의한 환상곡’, 브람스(J.Brahms)의 ‘호른 삼중주’, 프랑세(J.Francaix)의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을 위한 목관 사중주’, 풀랑(F.Poulenc)의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6중주’가 연주된다. 떠나기 좋은 11월, 저녁의 음악회에서 늦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아늑하고 감성적인 실내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서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공 연
  • 일시 11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 티켓 전석 1만 원
  • 예매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 관람연령8세 이상
  • 문의 055-320-1234
작성일. 202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