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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저녁의 음악회
〈황제〉

김해문화의전당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 ‘저녁의 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9월 저녁의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루퍼스 최’가 현악 5중주단과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주제로 무대를 꾸린다. 루퍼스 최는 줄리아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음대 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한국계 피아니스트다.

지난 2007년 호세 이투르비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와 피플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며 신예로 떠올랐다. 그 밖에도 많은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을 비롯한 유수의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21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 등을 연주할 예정으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진다. 저녁의 음악회와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음악의 기쁨과 여운을 느껴보자.

공 연
  • 기간 9월 21일(목) 19시 30분
  • 장소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 티켓 전석 1만 원
  • 예매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 관람연령8세 이상
  • 문의 055-320-1234


작성일. 2023. 0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