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11월 23일(토) 19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밴드공연을 중심으로 한 시리즈 공연인 〈콘서트 하늬〉를 새롭게 선보인다.
11월에 첫선을 보이는 〈콘서트 하늬〉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자체 제작 브랜드 공연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밴드들을 초청해 다양한 음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경상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밴드의 라이브를 통해 밴드 공연 마니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 하늬〉의 첫 주인공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 ‘소란’이다. 2010년 데뷔한 소란은 페스티벌과 콘서트로 다져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소란’ 식 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밴드다. 프런트맨인 ‘고영배’는 안정적인 목소리와 특유의 위트로 방송과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세션과 지상파 프로그램의 하우스 밴드로 활약하며 최고의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