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공연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진 김해서부문화센터의 ‘엎어지면 코 닿는 거리공연’의 마지막 공연이 10월 12일 김해서부문화센터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6월 8일(토)~10월 12일(토) 기간 중 4회에 걸쳐 개최 취지에 맞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찾은 뒤 마지막으로 ‘한로’(10월 8일)의 싸늘함을 따뜻하게 녹여줄 기타&보컬 ‘클로이 정 듀오’의 공연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클로이 정 듀오는 브리티시 팝 보컬 클로이 정과 기타리스트 윤준명으로 구성된 젊은 실력파 아티스트 그룹이다. 영국 이스트 런던대학교에서 브리티시 팝 보컬을 공부한 클로이 정과 호원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윤준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결성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