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 뼘’ 자라는 공연
모 두 가 ‘ 한 뼘 ’성 장 할 수 있 도 록<우리가 만든 공주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뼘연구소의 시작을 이해해두면 좋다. 한뼘연구소 김서우 대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재학 시절, 동기들과 만든 팀 ‘한뼘’이 그 시작이었다. SNS 속 화려한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이들에게 사고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시작한 연극 놀이가 첫 작품이었다. 이후 김서우 대표가 김해에 둥지를 틀게 되었고, 이때부터 ‘연구소’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저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이 한 뼘 자라나게끔 진짜 늘 연구하는 자세로 작품을 만들고 있거든요. 누구든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자는 뜻에서 한뼘연구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김서우 대표, 연출) 한 뼘 연 구 소 의첫 번 째 작 품<우리가 만든 공주 이야기>는 한뼘연구소 이름으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