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향한 순수한 열정](/program/upload/_webzine_/T2024070102162615.jpg)
춤을 향한 순수한 열정
춤출 곳만 있다면 와일드크루는 2011년 김해에서 결성된 브레이킹 댄스팀이다. 단장 정하용(레드번)부터 부단장 정상영(크래셔), 최성운(네뷸라), 이재운(스놀랙스), 박형주(스테이), 원민호(라스칼), 안금주(라온)까지 총 7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정하용, 정상영, 최성운, 박형주, 원민호 5명은 김해 출신으로 크루를 함께 만든 창단 멤버다. 이는 멤버들이 13살 때의 일이다. “저희가 다 동네 친구였어요.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에 가서 장기자랑을 하잖아요. 좀 튀는 거 좋아하는 애들끼리 뭉쳐서 K-pop 방송댄스를 췄어요. 장기자랑 후에도 춤추는 게 너무 재밌어서 그 뒤로도 같이 췄어요. 좋아하는 빅뱅이나 비스트 노래가 나오면 따라 추면서 시작했다가 브레이킹, 비보잉을 우연히 접했는데 너무 멋있는 거예요. ‘이거다!’ 싶었죠.” 정하용 - 레드번·단